언론활동
-
키워드로 본 마음공부 36 – “단전(丹田)” 단전(丹田) 글. 장진영(진수)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장·교무 일상의 삶에서 경계가 만날 때, 마음은 순식간에 그 경계에 딸려가기 십상이다. 그리고 늘 하던 대로 습관과 업력에 끌려 심신작용을 한다. 이...
- 새전북신문 칼럼 [삶의 향기] 모난 말, 둥근 말 그리고 나의 말 /손시은(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 언어는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우리는 언어를 통해 타인과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고 소통한다. 언어는 공동체적 삶을 향유하는 데 가장 기본적인 사회...
- 키워드로 본 마음공부 35 – “수인(手印)” 수인(手印) 글. 장진영(진수)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장·교무 일반적으로 좌선을 할 때, 좌법과 함께 수인(手印)을 사용한다. 흔히 무릎 위에 가볍게 쥔 손을 올려두거나 아랫배(단전)에 두 손을 겹쳐 두는 ...
- 키워드로 본 마음공부 34 – “반좌(盤坐)” 반좌(盤坐) 글. 장진영(진수)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장·교무 좌선의 기본은 앉은 자세, 즉 좌법(坐法, sana)이다. 좌법은 깊은 선정, 즉 삼매(samhi)를 얻기 위해 요긴한 방법이다. 앉지 않고서 선정에 들 ...
- 새전북신문 칼럼 [삶의 향기] 풀꽃을 대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품을 수 있길 /손시은(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 바야흐로 천지가 꽃밭이다. 눈길이 닿는 곳마다 울긋불긋 야단스럽다. 여기저기 잘 차려진 꽃들의 향연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겉모습만...
- 세상의 모든 마음공부 공동체: 틱낫한 스님과 벽암사원(1) 네 번째 이야기: 틱낫한 스님과 벽암사원(1) 글. 조덕상 교무·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올해 초 틱낫한 스님께서 열반에 드셨습니다. 스님은 일찍이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던 분이며 평화운동가로 불교의 ...
- 새전북신문 칼럼 [삶의 향기] 꿀벌 실종 사건, 그 많던 꿀벌은 어디로 갔을까 손시은(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 최근 매스컴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집단 실종 사건이 있다. 바로 꿀벌 실종 사건이다. 이 꽃 저 꽃으로 날아다니는 바쁜 움직임도, 윙윙거리는 힘찬 날갯짓 소리도...
- 키워드로 본 마음공부 33 – “좌선” 선 글. 장진영(진수)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장·교무 좌선(坐禪)은 모든 분별과 주착을 놓고 마음의 안정과 깊은 삼매를 얻게 하는 수행법이다. 붓다의 구도 과정에서 수정주의(修定主義) 전통의 깊은 선정...
- 키워드로 본 마음공부 32. “주문” 주문 글. 장진영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장·교무 주문(呪文)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종교에서 널리 사용되는 가장 보편적인 수행 중 하나이다. 종교의 기원을 주술로 보기도 하는데, 특정 주문 자체에 신비한 ...
- 세상의 모든 마음공부공동체: 성프란치스코와 아시시(하) 두 번째 이야기: 성 프란치스코와 아시시 (하) 글. 조덕상 교무·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프란치스코와 교황 지난 시간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프란치스코는 <성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