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마음은 동서고금을 통하여 철학과 사상, 그리고 종교의 가장 중요한 연구 과제였다. 뿐만 아니라 문학, 예술, 교육, 과학, 그리고 의학 등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학문 영역에 걸쳐 그 맥이 닿아 있다.
마음인문학은 인문학적 토대위에 이루어진 마음에 대한 동서양의 모든 학문적 성과를 결집하고, 동서양의 치유방식을 수용하여 병든 마음을 치유하는 통합적 의학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도야와 교육적 프로그램을 통해 인격을 양성하고, 세계인들이 공유할 수 있는 전자문화지도를 만들어 세계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마음과 관련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다.
마음인문학은 인간의 내적 마음의 상태를 조명하고 진단하여 갈등상태에서 나타나는 사회적 병리현상들을 치유하려는 학문적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마음인문학을 통해 인류의 정신문명을 한층 발전시켜 새로운 세계질서의 조화를 형성하는 중요한 단초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음인문학 패러다임
동서양 사상의 소통을 통한 마음담론의 재구성 ⇒ 사상분야 패러다임
심신치유를 통한 세계적인 통합의학의 기반 마련 ⇒ 치유분야 패러다임
마음공부와 도덕교육을 통한 원만한 인격의 세계시민 양성 ⇒ 도야분야 패러다임
마음인문학 전자문화지도 완성 및 포탈정보서비스 제공 ⇒ 공유분야 패러다임
학문적 기대효과
- 마음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정립
- 새로운 융합학문의 생성
- 통합적 치유연구와 사회 치유법의 개발
- 학제간 통합연구의 토대 마련과 연구의 활성화
실천적 기대효과
- 덕성교육과 인격도야를 통한 사회치유
- 다문화 사회에 걸맞는 새로운 가치질서와 보편윤리 제공
- 조화로운 정신도덕문명 실현
- 정신문화의 사회적 공유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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