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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연구세미나] 마음항상성이란 무엇인가?
[제 3회 연구세미나] 마음항상성이란 무엇인가?
마음인문학연구소2013-10-11

▶ 종류: 연구세미나

▶ 제목: 마음항상성이란 무엇인가?

▶ 일시: 2013년 10월 10일(목)

▶ 장소: 원광대 교학대학 303강의실

▶ 주관: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 내용: 2013년 10월 10일(목), 원광대 교학관 302강의실에서 박병림 교수(원광대 신경생리학과, 일반연구원)의 “마음항상성(Mind Homeostasis)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발표가 있었다. 생명체는 생명현상을 유지하기 위하여 내부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신체항상성(physical homeostasis)을 가지고 있으며 이 항상성의 파괴는 질병 혹은 죽음을 조래한다. 많은 질병이 마음으로부터 초래되는데 정신-생리신경로(paycho-physiological pathway)에 의하여 설명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마음항상성과 생리 항상성의 깊은 연관이 가지고 있음을 뜻한다. 인체에서 생명현상에 관여하는 생리적 기능은 항상성에 의해 유지되는데 이를 마음과 구별하여 생리 항상성(physiological homeostasis)라 한다. 신체의 생리적 기능이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면 마음 또한 일정 범위내의 생리적 환경하에서 조절되는데 이를 마음 항상성(mind homeostasis)이라 정의할 수 있다. 마음 항상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법으로는 좋은 생각, 건강한 신체 가꾸기, 명상과 같은 자기 성찰을 갖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