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논문
스리 오로빈도(Sri Aurobindo)의 마음구조와 그 교육적 과제(정혜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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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인문학연구소2013-03-25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분류 논문 학술지구분 등재 논문제목 스리 오로빈도(Sri Aurobindo)의 마음구조와 그 교육적 과제 저자 정혜정 참여구분 HK연구인력 저자수 1 학술지명 한국교육사학 제35권 제1호 발행처 한국교육사학회 게재일 2013.03.25 스리 오로빈도(Sri Aurobindo)의 마음구조와 그 교육적 과제
정혜정(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HK연구교수) <국문요약> 스리 오로빈도는 “인류의 영원한 진리로의 진화”라는 진화사상에 기초하여 통합사상을 창시했다. 프로이드가 무의식의 발견으로 업적을 남겼다면 오로빈도는 영성적 마음의 발견자로서 업적을 남겼다 할 것이다. 오로빈도가 주장하는 신성한 삶은 곧 마음의 완성을 지향하는 것인데 그는 마음을 5개 영역의 9개 수준으로 체계화했다. 5개 영역은 신체, 생명, 정신적 마음, 심령적 마음, 슈퍼마인드로 나눌 수 있다. 여기서 특히 심령적 마음은 “높은 마음(Higher Mind)-조명하는 마음(Illumined Mind)-직관의 마음(Intuitive Mind)-상위마음(Over Mind)”의 4 수준으로 나뉜다. 그리고 초월심은 진리의식이자 본래적 지식으로서 궁극적 영적 실재를 향해 인간을 상승시키는 힘이다. 그는 인간이 신성한 삶을 목적삼고 이를 향해 실천할 것을 요구하는데 그 방법은 신체적(physical), 생명적(vital), 정신적(mental), 심령적(psychic) 그리고 영성적(spiritual) 차원의 다섯 영역의 마음교육으로 구체화되었다. 이는 오직 인간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가 내면으로 물러서서 집중과 평온, 초연함을 습관화하고, 심령적 존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마음교육의 기초가 됨을 말했다. 진리와 힘을 향한 자신의 전일적 존재에 대한 의식적 순응, 그리고 진정한 자기를 둘러싼 전일적 존재로의 통일과 우주 의식으로의 개방이 중요한 마음교육의 토대가 된다.
[주제어] 스리 오로빈도, 마음의 구조, 마음교육, 통합사상, 초월심, 진화, 퇴전, 심령적 존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