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원불교신문] ‘마음의 휴 콘서트’서울 공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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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인문학연구소2014-10-10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마음의 휴 콘서트’서울 공연 권도갑 교무 마음공부 이야기 전주, 서울, 익산 총 4회 공연
[1725호] 2014년 10월 10일 (금) 민소연 기자 minso@wonnews.co.kr
음악을 통해 마음의 휴식과 감사를 찾는 ‘마음의 휴(休) 콘서트’ 첫 공연이 9월의 마지막밤을 장식했다.
홍대 브이홀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권도갑 교무의 마음공부 이야기와 함께 가수들이 노래와 ‘감사’를 주제로 한 토크가 펼쳐져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콘서트는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가 기획, wbs 원음방송이 특집으로 제작해 4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연 전부터 마음공부와 가요콘서트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가슴앓이’의 주인공인 가수 양하영 씨가 진행한 첫 서울공연에는 김종서와 이상은, 채환, 김보경, 렌이 무대를 이어갔다. 공연 중 권도갑 교무는 두 차례 무대에 올라 ‘감사발전소’와 ‘즉석토크’를 진행했다. MC 양하영 씨는 각 가수들과 ‘지금 가장 감사하고 싶은 사람이나 사건’을 주제로 토크를 진행해 전체적인 통일감을 줬다.
권도갑 교무는 “원망발전소보다는 감사발전소를 운영하자”며 관객들에게 ‘감사발전소장’이라는 직책을 줘 호응을 끌어냈다. 그는 “감사할 줄 아는 사람 한 명이 그 사람이 속한 가정, 조직, 직장을 변화시킨다”며 ‘감사와 웃음이 담긴 호흡법’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 자리는 오랜만에 무대에서 만나는 가수들에의 반가움 외에도 여유롭고 의미있는 콘서트로 진행됐다.
원음방송 마음의 휴(休) 콘서트는 9월30일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10월17일 전주 전통문화회관 한벽극장에서 김종환·이예린·김그림 등이 두 번째 공연을 진행하며, 세 번째는 10월28일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김범룡·우순실·자전거 탄 풍경 등이 공연한다.
마지막 11월9일 공연은 익산 솜리예술회관에서 추가열·김희진·신유 등의 가수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원음방송 홈페이지에서 무료 방청권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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