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전라매일] 마음인문학연구소, 전주교육지원청 최진봉 교육장 초청강연 열어 | |
---|---|
마음인문학연구소2014-09-28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마음인문학연구소, 전주교육지원청 최진봉 교육장 초청강연 열어
주제‘상생 사회와 인성교육의 필요성’
2014년 09월 28일(일) 21:46 [(주)전라매일신문]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소장 한내창)와 사범대학 교육학과가 함께 주최한 전주교육지원청 최진봉 교육장 초청 강연이 지난 26일 원광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열렸다.
이 날 초청 강연에는 미래 우리나라 교육을 짊어지게 될 사범대학 학생들이 함께 했으며 학교 인성교육에 대해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 날 최 교육장은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선진국의 학교교육과 우리나라 학교교육의 실태를 비교하면서 학교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거듭 천명했다.
그는 “지금 선진국가의 교육은 이제는 선생님이 어떻게 가르치냐 보다도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어떻게 배우느냐를 중시하는 아이 중심의 수업으로 바뀌고 있다”며 “우리의 교육도 ‘집어 넣는’ 교육에서 ‘찾고 키워주는 교육으로 교육패러다임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과거 산업화시기의 주입식교육에서 창의성을 계발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교육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또 “아이들은 통합적으로 자란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밑바탕에는 인성교육이 자리잡고 있다”며 “인성교육의 해답을 아이들에게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초청 강연은 마음인문학연구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4 인성교육 지역네트워크’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편 마음인문학연구소는 현재 전북도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기린중학교와 전주 4개 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맺고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admin 기자
http://www.e-jlmaeil.com/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186&idx=61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