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논문
이제마의 사상철학과 사상인(四象人)의 인성교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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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인문학연구소2017-05-15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분류 논문 학술지구분 등재 논문제목 이제마의 사상철학과 사상인(四象人)의 인성교육 저자 장진영 외 1인 참여구분 HK교수 저자수 2 학술지명 유학연구 2017, vol.39, pp. 373-397 (25 pages) 발행처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게재일 2017.5.15 이제마의 사상철학과 사상인(四象人)의 인성교육
장진영(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HK교수)
<요약문> 동무 이제마는 인간의 타고난 성정을 사상인(太陽人․太陰人․少陽人․少陰人)으로 파악하고, 이를 천(天)․인(人)․성(性)․명(命)의 구조로 사상의학의 전체적인 틀에서 제시하고 있다. 천에 해당하는 ‘선을 좋아하는 마음[好善之心]’, 인에 해당하는 ‘악을 싫어하는 마음[惡惡之心]’은 체가 되고, 성에 해당하는 ‘사사롭고 이기적인 마음[邪心]’, 명에 해당하는‘게으르고 탐욕스러운 마음[怠心]’은 용이 되어 체용의 관계로 논하고 있다. 특히 호선지심이 왜곡된 마음으로 사심을, 오악지심이 왜곡된 마음으로 태심을 파악함으로써 사상적구조로 마음을 이해하였다. 사상인의 인성교육에서는 먼저 인사(人事)의 네 가지의 잘함[能]과 잘하지 못함[不能] 에 따라 사상인의 ‘잘하지 못함’을 확충하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다음으로 ‘사심(邪心)’에서는 태음인은 공손하지 못하고 편안하지 못한 교만한 마음[驕心], 소음인은 자신의 재능을 성내고 사납게 자랑하는 마음[矜心], 태양인은 세상에 스스로 자랑하는 마음[伐心], 소양인은 의지하는 세력을 믿고 자랑하는 마음[夸心]을 각각 경계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태심(怠心)’에서는 소음인은 하늘이 내려준 인륜이나 뜻을 빼앗는 마음[奪心], 태음인은 자기의 본성을 놓치고 사치하는 마음[侈心], 소양인은 게으르고 의욕이 없는 마음[懶 心], 태양인은 하늘의 뜻이나 남의 마음을 훔치는 마음[竊心]을 각각 경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사상인의 이상적 인격으로 태양인은 예자(禮者), 태음인은 인자(仁者), 소양인은 지자(知者), 소음인은 의자(義者)에 각각 해당함을 논하였다. 이러한 장점을 보완하기 위해 인성교육에 있어서 태음인에게는 ‘사람됨의 도리이자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이치인 인륜(人倫)을 가르치기 위해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인 경천애인(敬天愛人)’을, 태양인에게는 ‘하늘의 뜻인 천시(天時)를 깨우칠 수 있도록 자기를 낮추고상대방을 높이는 겸손(謙遜)’을, 소양인에게는 ‘사회와 국가가 지켜야할 법칙이자 도리인세회(世會)를 지켜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는 성실(誠實)’을, 소음인에게는 ‘이 땅에서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올바로 보는 지방(地方)의 이치를 가르치기 위해 다른 사람과더불어 살아간다는 공공적(公共的) 가치’를 각각 가르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