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학술대회
[제 19회 국내학술대회] 유교와 마음공부 | |
---|---|
마음인문학연구소2015-08-11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 종류: 국내학술대회 ▶ 제목: 유교와 마음공부 ▶ 일시: 2015년 8월 11일 (화) ▶ 주관: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 내용: 2015년 8월 11일(화), 원광대학교 교학대학 4층 세미나실에서 “유교와 마음공부”라는 주제로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함. 총 9명의 동양철학전공학자들의 발표와 진지한 토론이 진행됨(HK연구진 1명 포함–박승현) 유교가 지향하는 궁극적인 이상은 이상적 인간상, 즉 성인을 실현하는 것이다. ‘성인’이란 보다 온전한 인격체를 의미한다. 그러한 이상적 인간상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양론, 즉 마음공부가 필요하다. 공자, 맹자, 주역, 주자, 양명, 그리고 퇴계와 율곡으로 이어지는 전통 유학의 마음공부의 계보를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그것이 갖는 탈현대적 함의를 살펴보았다. 이성전 교수(원광대)가 ‘근현대 한국유학의 마음공부’란 주제로 원불교를 중심으로 유학의 마음공부의 현대적 수용에 대한 기조발표가 있었다. 1부 ‘한국유학의 마음공부’란 오전 발표에서는 정상봉 교수(건국대)가 ‘율곡의 마음공부’, 이연도 교수(중앙대)가 ‘퇴계의 활인심방과 마음공부’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2부 ‘중국 유학의 마음공부’란 오후 발표에서는 홍승표 교수(계명대)가 ‘유교마음공부의 탈현대적 의미’, 정재걸 교수(대구교육대)가 ‘주역과 마음공부’, 이현지 교수가 ‘공자와 마음공부’, 박승현 교수(원광대)가 ‘맹자의 마음공부–인간의 자존감 회복의 길’, 이승연 선생(경북대)이 ‘연평의 마음공부’, 그리고 백진호 선생(경북대)이 ‘양명의 마음공부’란 각각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그것을 통하여 동양적 관점에서 치유와 도야의 구체적 실천 방법론을 모색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