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논문
좌절감과 불안과의 관계에서 A/ B 성격 유형의 매개 효과: 여자 대학생을 대상으로(김미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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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인문학연구소2015-06-30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분류 논문 학술지구분 등재 논문제목 좌절감과 불안과의 관계에서 A/ B 성격 유형의 매개 효과: 여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저자 김미영 참여구분 HK연구교수 저자수 1 학술지명 청소년학연구 발행처 한국청소년학회 게재일 2015.06.30 좌절감과 불안과의 관계에서 A/ B 성격 유형의 매개 효과: 여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김미영(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HK연구교수) <요약문> 본 연구의 목적은 스트레스 하위요인과 불안과의 관계에서 A 유형 성격의 매개 효과를 검정하는 데 있다. 질문지 조사는 여자 대학생 207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통하여 밝혀진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A 유형/ B 유형 성격은 스트레스 하위 요인 좌절감, 통제능력에서 정적(+)으로 불안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나, 스트레스를 통제할 수 없다고 지각하고 좌절감을 느낄수록 불안감이 높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스트레스의 하위 요인 중 좌절감은 A 유형/ B 유형 성격 모두 불안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제능력은 A 유형/ B 유형 성격 모두 불안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불안과의 관계에서 A 유형 성격은 좌절감을 통해서 부분매개 효과를 나타냈으나, B 유형 성격의 매개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좌절감이 불안 유발의 중요한 요소이고, 스트레스 관리의 핵심은 통제능력에 있음을 의미한다. 즉,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황을 통제할 수 있고, 상황에 압도되지 않는 여유로운 B 유형 성격의 경우에는 불안이 유발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의의는 불안과 스트레스와 관계에서 성격 유형의 매개 효과를 살펴봄으로 불안에 대처하는 효율적 자료를 제공했다는데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주제어 : 스트레스, 좌절감, 통제능력, 불안, A유형성격, B유형성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