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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마음공부 전자문화지도 개발 위한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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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인문학연구소2014-11-07

지역아동센터 인성교육 최종 인증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인성교육 활성화 기여

 

[1728호] 2014년 11월 07일 (금) 나세윤 기자 nsy@wonnews.co.kr

 

교육부(장관 황우여)와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이 주관 ‘2014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공모전’에서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소장 한창민)가 제출한 ‘지역아동센터 인성교육 프로그램 초등마음인문학’이 10월30일, 최종 인증을 받았다.

 

실무를 맡은 장진수 교무는 “마음공부 프로그램이 교육부의 인증을 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올해 초부터 전주지역 4개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마음공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이를 토대로 프로그램에 공모해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 앞으로 타 지역은 물론 익산지역 아동센터에도 추가로 마음공부 프로그램을 보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최종 인증으로 마음인문학연구소는 지역아동들이 마음의 원리를 터득하는 인성교육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마음인문학은 동서양의 마음담론을 위한 새로운 인문학으로 마음의 이해와 진단, 치유, 사회적 실천 등 다양한 도야의 과정들이 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아름다운 사람’의 마음공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마음인문학연구소는 고등학생을 위한 ‘M3 프로그램’, 대학생을 위한 ‘마음과 행복’ 교양강좌,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마음학교 시민강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상별 마음공부로 다변화시켜 사회적 확산에 힘쓰고 있다. 제3회 인증공모전에는 총 115편이 접수됐고, 이 중 15편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인증된 것이다.

 

교육부는 바른 인성 함양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강조됨에 따라 범국민적인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http://www.w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