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연합뉴스] 강원대·원광대·전남대 12일 연합학술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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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인문학연구소2014-12-11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강원대·원광대·전남대 12일 연합학술대회
(춘천=연합뉴스) 강은나래 기자 =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소장 김남연)는 12일 원광대, 전남대와 함께 ‘인문정신 : 마음, 치유, 감성’을 주제로 연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강원대를 비롯해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연구진 등 6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인문한국사업단의 성과를 점검하고, 현대사회의 문제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분석, 치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개회식으로 시작으로 ‘내러티브와 서사학 그리고 인성교육'(강원대), ‘서양정신사 속 몸의 고통 이해'(원광대), ‘마주한 파국-현말 유교 지식인의 경계적 감성'(전남대) 등 각 대학 연구진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 등으로 꾸며진다.
김남연 인문과학연구소장은 “마음의 문제를 연구하고 치유하는 인문 치료는 개인과 사회가 행복으로 나아가는 지름길”이라며 “현대인의 고민과 사회 문제들에 대한 풍성한 논의가 펼쳐지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문한국(HK : Humanities Korea) 사업이란 인문학을 진흥하고 국내 인문학연구소들을 세계적인 연구소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전국 43개 대학의 인문학연구소에 매년 400여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rae@yna.co.kr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12/11/0200000000AKR20141211136100062.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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