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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연구소, 한국연구재단 ‘시민인문강좌지원사업’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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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인문학연구소2011-12-07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우리대학 인문학연구소(소장 임승배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의 2011년 ‘시민인문강좌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게 됐다. 우리대학 마음인문학연구소와 익산시가 컨소시엄 기관으로 참여한 가운데 12월부터 향후 9개월 동안 진행되는 <시민인문강좌>는 한국연구재단 인문학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문학 연구 성과의 사회적 환원과 이를 통한 인문학적 가치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1년 사업공모에는전국 대학 및 연구소, 기관들이 신청해 모두 19개 연구소 및 기관이 사업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전북지역에서는 우리대학 인문학연구소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시민과 청소년으로 나눠 추진되는 인문학연구소의 <시민인문강좌 지원사업>은 ‘삶의 지혜와 세상읽기 인문학’이라는 대주제 아래 시민을 대상으로 웰빙, 윤리, 생태라는 테마를 각각 설정하여 원광대에서 강좌를 개최하고, 청소년들은 ‘고전을 통한 세상읽기’를 테마로 익산 남성중고등학교, 원광여중, 김제 지평선중고등학교 등 익산과 김제 일원의 중고등학교에서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의 연구책임자인 문예창작학과 강연호(사진) 교수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이 사업을 통해 일반 시민은 물론 대학생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인문학적 사유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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