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술대회
[제 1회 국제학술대회] 마음인문학, 철학적 성찰과 사회적 치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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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인문학연구소2011-10-13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 종류: 국제학술대회 ▶ 제목: 마음인문학, 철학적 성찰과 사회적 치유(The Mind Humanities, Philosophical Introspection and Social Healing) ▶ 일시: 2011년 10월 13일(목) – 2011년 10월 14일(금) ▶ 주관: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 내용: 마음인문학연구소의 첫 번째 국제학술대회가 2011년 10월 13일(목)에서 14일(금)까지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마음인문학, 철학적 성찰과 사회적 치유>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첫째 날은 국제철학연맹 윌리엄 맥브라이드 회장의 기조강연 ‘서양사상의 마음성찰과 전망’을 비롯하여 이진우 교수(포스텍)의 ‘마음의 실천철학’, 김낙필 교수(원광대)의 ‘도교수행에서의 덕성의 문제’, 한자경 교수(이화여대)의 ‘절대의 마음을 향한 동서사유의 비교’, 조은수 교수(서울대)의 ‘한국사상의 마음성찰과 과제’, 김낙필 교수(원광대, 일반연구원)의 ‘도교수행에 있어서 덕성의 문제’를 통해 마음의 철학적 성찰을 모색하였다. 둘째 날에는 ‘마음의 사회적 치유’라는 주제로 유가이 게라심 교수(러시아 극동문제연구소)의 ‘러시아 정신의 이타주의’, 장웬화(張艶華) 교수(클렘슨대)의 ‘존재를 위한 조율: 중국전통의학의 치유’, 이상열 교수(원광대)의 ‘마음과 몸의 상호작용과 치유적 성찰’, 정순일 교수(원광대)의 ‘원불교에서의 마음’, 백현기 HK교수의 ‘마음공부를 기반으로 한 협동학습 모형연구’와 이기흥 HK연구교수의 ‘실존감으로서의 행복’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날 최재천 교수(이화여대)의 ‘자연과학에서 바라본 마음’에 대한 특강이 있어 자연과학까지 아우르는 융합학문으로서 마음인문학의 학제적 성격을 엿볼 수 있었다. 마음에 대한 철학적 성찰과 아울러 사회적 치유를 함께 다룸으로써 문명화된 현대 사회의 인간이 처한 다양한 문제가 해결되기 위하여 철학적・사상적 성찰과 동시에 학제 간 소통이 절실히 요청됨을 확인하였고, 본 연구소의 향후 역할의 중요성을 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