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원불교신문] 인성교육 중심지로 발돋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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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인문학연구소2015-03-06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인성 교육 중심지로 발돋움 경주화랑고등학교 교직원 연수 마음인문학연구소 케어마인드
[1743호] 2015년 03월 06일 (금) 최지현 기자 cjh@wonnews.co.kr
학교법인 삼동학원 경주화랑고등학교가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육군3사관학교 승룡교당 및 펜션 일대에서는 삼동학원 김도심 이사장과 상임이사 김종길 교무(영천교당), 경주화랑고등학교 김종천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법인 연수가 열렸다.
지난해 인성교육진흥법이 통과됨에 따라 경주화랑고등학교가 인성교육의 중심지로써 자리매김하기 위해 의지를 모으는 자리였다. 이번 연수는 개교 당시 실무 상임 이사였던 안동교당 김상호 교무를 초청해 개교의 정신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기대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한창민 소장을 초청해 인성교육진흥법의 의미를 듣고, 앞으로 실시하게 될 마음공부에 대한 내용을 학습했다.
경주화랑고등학교 정혜원 교무는 “경주화랑고등학교는 경북 지역의 인성교육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며 “마음인문학연구소에서 개발한 프로그램들이 현장에서 잘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도와 주는 많은 분들의 힘이 있기에 더욱 발전하는 화랑고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법인에서 관심을 갖고, 마음인문학연구소와 원음방송의 후원을 위해 노력해 주니, 현장에서 더욱 기운을 받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주화랑고등학교는 마음인문학연구소의 개발 프로그램인 ‘케어 마인드’를 2015 신입생을 대상으로 적용하고, 대구원음방송과 연계해 1년 동안 모니터링을 하며 아이들의 변화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낼 계획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