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원불교신문] 사이버 교화 / 작심삼일 NO! 매일 체크하는 유무념 ‘마음콩 키우기’ 애플리케이션(AP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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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인문학연구소2014-05-02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사이버 교화 / 작심삼일 NO! 매일 체크하는 유무념 ‘마음콩 키우기’ 애플리케이션(APP) 유무념 실천력 성장으로 키워가는 재미 가득
[1705호] 2014년 05월 02일 (금) 최지현 기자 cjh@wonnews.co.kr
‘마음콩 키우기’는 마음인문학연구소와 교정원 정보전산실, 김서원 교도가 함께 개발했으며, 유무념 조목을 입력한 후 유념과 무념버튼을 통해 실천력을 점검하고, 점검한만큼 콩이 성장해가는 3D 성장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이하 APP)이다.
작년 6월 유무념 실천을 위한 APP의 필요성을 느끼고 기획에 들어갔으며, 5개월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11월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됐다.
‘마음콩 키우기’는 연령대, 사용자의 취향과 상관없는 대중적인 배경과 캐릭터가 사용됐다. APP을 처음 실행하면 유무념 조목을 입력하게 되고, 입력 후 알이 생성된다. 알은 〈정산종사법어〉 권도편 38장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 됐다.
APP 화면 하단에 자리한 유념 버튼과 무념버튼을 통해 입력해둔 유무념의 실천을 점검하고, 상단의 조목 추가 버튼을 통해 추가할 수 있다.
유념 버튼과 무념 버튼을 누르면 알에서 콩이 자라나고, 콩이 싹을 틔우고 움직임으로써 성장 시뮬레이션의 재미를 준다.
또한 단순히 유념만 체크를 하는 것이 아닌 무념도 공부를 하고 있다는 증거로 생각해 무념에도 의미를 뒀다.
‘마음콩 키우기’는 ‘단순함’과 ‘평화로움’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10대, 20대, 어린이, 어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좋아할만한 귀여운 캐릭터를 사용했으며, 길지 않은 플레잉 타임으로 지루하거나 복잡하지 않도록 개발됐다.
또한 맑은 하늘과 산들바람, 햇빛이 가득한 배경을 사용해 APP 실행만으로도 마음에 평화로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서원 교도는 “APP은 종합적인 예술이다. 손이 많이 가고 오랜 시간이 걸려서 만들어진다. 마음콩 키우기를 통해 사용자들이 마음인문학과 APP이 접목된 종합예술을 느껴봤으면 좋겠다. 특히 청소년 교화와 어린이 교화에 많이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순함과 평화로움과 대중성이 함께 공존하고 있는 ‘마음콩키우기 APP’.
현재 5000여건의 다운수를 기록하고 있는 이 APP에서는 순간순간이 깨어있고 변화하는 자신을 느낄 수 있다. 작심한 일이 3일에 그치지 않도록 마음을 응원하는 ‘마음콩 키우기’를 통해 유무념 실천력을 점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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