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1) 박윤근 기자 = 익산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인생 100세 시대에 걸맞게 지속적인 행복한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창업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부송종합사회복지관에 지원돼 운영된다.

‘평생학습마을 행복지도자’ 양성과정은 별도모집을 통해 진행한다. 생활공감 책과 함께 하는 녹색인문학 ‘행복·희망 인문학 강좌’는 원광대 인문학연구소와 마음인문학 연구소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은 베이비붐 세대를 포함한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 확대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평생학습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1231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