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뉴시스]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HK+ 됐다···사업비 23억 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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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인문학연구소2020-09-15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가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 플러스(HK+)지원 사업'(2유형)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년 약 3억3000만원씩 향후 7년간 총 2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 플러스 지원 사업은 대학 연구소 연구 역량을 강화해 연구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세계적 수준의 인문학 연구 성과 창출과 연구의 다양화·대중화를 통한 사회적 확산도 꾀한다. 인문한국 플러스 2유형은 기존의 인문한국(HK)지원 사업이 종료된 연구소 중 우수한 연구소를 선정해 7년간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원광대를 포함해 연세대와 목포대 등 3개 대학 연구소가 선정됐다.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는 2010년 인문한국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10년간 ‘마음인문학-인류 정신문명의 새로운 희망’을 과제로 연구해 왔다. 앞으로는 ‘마음혁명의 마음인문학: 마음공부의 체화·일상화·사회화’라는 새로운 연구과제로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마음공부모델을 중심으로 마음의 일상적 활용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마음지도사를 양성한다.이를 통해 기존 연구의 한계를 넘어 일상과 사회의 마음 실천·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장진영 소장은 “인문학의 사회적 역할 제고는 물론 현대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 속에서 마음운동을 확산시킴으로써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도덕대학으로서의 원광대학교 건학이념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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