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마음인문학연구소가 2020년도 ‘마음지도사 2급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급 양성과정은 명상과 마음일기를 중심으로 하는 마음인문학 기초지식 교육과 일상적 수행을 위한 마음공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멈춤과 관찰·알아차림·감정 이해와 조절 등을 통해 감사·배려·존중의 덕목을 삶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오는 3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원광대 교학대학에서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마음공부와 마음지도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3월 10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신청 문의는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HK) 지원 사업을 수행 중인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는 ‘인류정신문명의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현대인들의 마음과 관련한 문제들을 치유·해결하기 위한 학술연구 및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출처 : 뉴스프리존(http://www.newsfre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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