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새전북신문]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국제학술대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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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인문학연구소2019-10-13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가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제10회 마음인문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마음공부 기반 치유, 성장, 평화 – 마음인문학의 성과와 전망’을 주제로 개최된다. 학술대회는 마음인문학연구소가 인문한국(HK)사업 수행 중 마지막으로 치르는 국제학술대회다. 연구소는 그동안 수행된 마음인문학 연구사업 정리와 더불어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전망하고 실천적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연다. 특히 학계나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마음공부 전통이나 새로운 마음공부법을 이번 학술대회에서 논의를 펼친다. 학술대회에는 마음인문학연구소 교수진 외에 김완석(아주대) 유승무(중앙승가대) 교수, 재마(예술명상연구소 대표) 스님을 비롯해 미국과 뉴질랜드, 호주, 홍콩, 태국 등에서 석학들이 함께한다. 학술대회는 마음치유와 마음성장만이 아니라 건강한 마음의 확장과 공유를 통해 열린사회의 안녕과 평화 의제를 다루며 논의를 이어간다. 고시용 마음인문학연구소장은 “마음인문학이 추구하는 생활 중심의 마음공부가 사회과학적 담론으로까지 이어짐으로써 마음공부의 문화가 전방위적으로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는 2010년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HK) 지원사업에 선정돼 교육부 지원을 받아 연구학술 활동과 편찬 사업, 시민강좌 등 마음인문학 연구 토대 구축 및 사회적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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