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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사상연구원, 제223차 월례발표회[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제223차 월례발표회[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2018-06-27

– 신진학자들이 말하는 원불교의 사상·역사·교화 –

원광대학교_원불교사상연구원, 제223차 월례발표회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대학중점연구소는 오는 29일 원불교학을 연구하는 소장 학자들을 초청해 제223차 월례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월례발표회는 이제 막 원불교학을 연구하기 시작한 소장학자들에게 2세기 원불교학의 방향을 묻는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조덕상 박사는 ‘일원상의 마음공부: 일원상 법어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원불교 사상의 근본인 일원상 법어 중심의 원불교 마음공부를 고찰할 예정이다.

조덕상 박사는 2017년에 ‘원불교 일원상 법어에 관한 연구’로 원광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HK교수로 재직 중이다.

두 번째 발표자인 남중교당 오선허 교무는 학부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2016년 원불교학 석사과정을 졸업한 경험을 살려 자신이 직접 작성한 1924년부터 1943년의 원불교 역사신문을 선보인다.

마지막 발표는 ‘대화주의적 관점의 한국어 문화교육 방안 연구’로 올해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은 원불교 정화단 사무처 이주연 박사가 나서며, 이주연 박사는 ‘교화 목적의 한국어 문화교육 방안 연구-대종경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대종경’ 이야기를 활용해 원불교 교법을 전달하고, 한국어를 가르치는 방법론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발표에 이어 논평은 원광대 박맹수 교수와 영산선학대 이주석 교수 등 오랜 기간 원불교학을 연구한 중진 학자들이 맡아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친다.

 

http://www.wku.ac.kr/%ec%9b%90%eb%b6%88%ea%b5%90%ec%82%ac%ec%83%81%ec%97%b0%ea%b5%ac%ec%9b%90-%ec%a0%9c223%ec%b0%a8-%ec%9b%94%eb%a1%80%eb%b0%9c%ed%91%9c%ed%9a%8c%ec%9b%90%ea%b4%91%eb%8c%80%ed%95%99%ea%b5%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