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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주도 방과후 학교 사회적 기업 육성사업 선정[원광대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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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인문학연구소2012-11-07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우리 대학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대학주도 방과후 학교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공신력 있는 방과후 학교 사회적 기업 육성 지원을 통해 방과후 학교의 민간참여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대학 졸업생 등 우수인력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방과후 학교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이번 사업에 (주)우리들학교를 법인명으로 공모에 참가한 우리 대학은 1,2단계 심사에서 인성교육과 문화다양성 부분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리 대학은 방과후 학교 운영내실화와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전라북도 및 전북교육청과 MOU를 체결했으며,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강사교육 및 양성을 위해서 마음인문학연구소, 익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각각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한울타리 교육, 참사랑 교육, 보듬돌봄 교육을 기업목표로 세우고 초중등학교 주요 교과부문과 예체능, 특기적성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공교수들이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방과후 학교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학교 내 폭력 및 따돌림 문제와 다문화가족의 확대로 인한 사회적 변화에 교육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성교육, 문화다양성 교육을 특화된 방과후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책임자인 예술학부 강성수 교수는 “특화된 인성교육과 문화다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자신과 상대방에 대한 존중의식 재인식과 함께 교실붕괴 예방에 기여하고, 미래의 잠재적 사회문제로 대두될 수 있는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교육적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