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총서
[학술총서 29] 명상, 깨어있는 만큼의 세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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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인문학연구소2020-06-01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 제목: [학술총서 29] 명상, 깨어있는 만큼의 세계 ▶ 내용: 본향(本鄕)에 대한 향수처럼 우리를 끌어당기는 명상의 힘 명상이란, 깨어있는 의식을 통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다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우리가 경험하는 세계의 인식은 고정된 세계 속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세계를 바라보는 섬세함과 관조의 능력에 따라 확장되기도 하고 축소되기도 한다. 안경의 렌즈 색깔에 따라 사물이 다르게 보이는 것처럼 세계는 의식의 깨어있는 정도에 따라 다르게 경험된다. 명상은 바로 이러한 의식의 특성을 자각하고, 그것을 유연하게 하여 경험의 토대를 흔들고 우리가 회피하려고 했던 내면을 탐색하는 과정이다. ▶ 저자: 오용석 ▶ 발행일자: 2020년 06월 0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