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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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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인문학연구소2020-03-20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2장오용석 교수의〈선산사: ‘원더랜드’를 만나다〉는 조동종의 가풍을 이은 묵조선과 임제종의 가풍을 이은 공안선의 조화가 인상적인 선산사(뉴욕 주 마운트트램퍼 소재)를 소개하고 있다. 선산사는 지관타좌의 선 수행을 중시하고 백장선사의 “하루 일하지 않으면 하루 먹지 않는다”라는 전통을 계승해 수행과 노동을 하나로 보는 자립경제의 수행 공동체이다. 특히 이곳의 출가자들은 실천적이면서 현대화된 16개의 계율을 통해 공동체의 화합과 수행을 강조하는 건전한 공동체의 삶을 이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