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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매일신문-기고] 모든 것이 마음먹기 달렸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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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인문학연구소2014-02-23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모든 것이 마음먹기 달렸습니다
2014년 02월 23일(일) 18:58 [(주)전라매일신문]
ⓒ (주)전라매일신문
인과(因果)란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 순간 내가 먹은 마음이 원인이 되어서 나의 삶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우리말에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평소에 불평과 원망의 씨앗을 뿌린다면 나의 앞에 불평하고 원망할 일이 정확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이것이 악인(惡因) 악과(惡果)입니다. 반면에 감사하고 사랑하며 기쁨과 보람의 씨앗을 심는다면 틀림없이 나에게 감사와 사랑의 꽃이 피어날 것입니다. 이를 선인(善因) 선과(善果)라고 합니다.
지금 마음먹기에 따라서 나의 삶을 송두리 째 바꿀 수 있습니다. 이 얼마나 신나는 일입니까? 내가 어떤 일을 하든지, 인연을 만나고 무슨 상황에 처해 있든지, 그들이 나의 삶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마음먹기 달렸습니다.
오직 지금 이 순간 내가 어떤 마음을 먹고 있는가 하는 것이 나의 인생을 결정합니다.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어도, 재산과 학력, 지위와 명예가 없어도 좋습니다. 오직 마음만 잘 먹으면 지금부터 살길이 열립니다. 여의보주가 내 손안에 있습니다. 이를 힘차게 굴리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이제부터 마음을 한없이 크고 밝게 먹어보세요. 이는 나의 선택이고 자유입니다. 지금 이렇게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가슴 벅차도록 기뻐해 봅시다.
지금 이 순간 온 몸이 떨리도록 감동해 보세요. 조용히 호흡하면서 절정의 마음을 먹어봅시다. 내 가슴에 사랑이 넘쳐흐른다면 아무것이 없어도 만족하고 평안합니다. 온 세상이 나를 위해 보살펴 줄 것입니다. 마음을 잘 먹으면 이것이 원인이 되어서 반드시 풍요로운 결실(果)이 찾아옵니다. 내가 이미 거부장자입니다.
얼씨구!!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있나요! 오직 마음 하나 잘 먹으면 나의 삶이 열린다니 이보다 더 경사스러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여실히 자신을 살펴보세요. 스스로 마음먹고 자기 삶을 멋지게 꽃피우는 길을 눈앞에 두고서 나는 지금 무엇을 하며 어디에 관심을 쏟고 있는가를 되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현대는 자력양성의 시대입니다. 아무도 나를 행복하고 불행하게 할 수가 없습니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공이며 조물주입니다. 오직 내 마음만 배불리 먹으면 모든 일이 해결됩니다. 이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이제부터 좋은 마음먹는 일에 전념해 봅시다.
권용갑/마음인문학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