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키움
[콜로키움]제19회 마음인문학 콜로키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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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인문학연구소2012-09-13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 종류: 콜로키움(도야분과) ▶ 제목: 초상화법을 이용한 인물사례 탐구(클라우스 위츠, 일리노이대) ▶ 일시: 2012년 9월 13일 ▶ 장소: 원광대학교 교학대학 1층 세미나실 ▶ 주관: 마음인문학연구소 ▶내용: 2012년 9월 13일(목), 원광대학교 교학대학 1층 세미나실에서 마음인문학연구소 제19회 콜로키움이 열렸다. 이날 발표자인 클라우스 위츠 교수(일리노이 대학 명예 교수)는 <초상화법을 이용한 인물 사례 탐구>라는 강연을 통해 심층면담과 초상화적 기법을 적용한 인간에 대한 심층적 이해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더불어 그간 이러한 방법론을 통해 진행해 온 위츠 교수의 연구과정을 전해 듣기도 하였다. 위츠 교수와 그의 동료들이 초상화법을 사용하여 연구한 사례에서 등장하는 현상들은 자연스럽게 도덕-윤리적, 형이상학적 동기, 이상(비전) 등 고차적 양상과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고차적 양상은 인간의 삶과 경험에 관한 연구에서 주된 연구 문제가 되며, 이러한 주제를 다루기에 유일하게 적합한 방법이 초상화법 방법론이라고 하겠다. 인간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추구할 때, 심층면담과 초상화법에서 등장하는 핵심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인간의 심층적 측면에 대하여 통합적인 이미지를 그려나가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이런 방법론을 적용하면 수행을 통하여 나타나는 인간의 변화에 대하여 보다 근본적인 이해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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