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키움
[콜로키움]제1회 마음인문학 콜로키움(치유분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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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인문학연구소2011-01-12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 종류: 콜로키움(치유분과) ▶ 제목: 정서기반의 경험에 대한 중추 신경계, 신경활동 및 기억의 역할 ▶ 일시: 2011년 1월 12일(수) ▶ 장소: 원광대 한의과대학 신관4층 세미나실 ▶ 주관: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 내용: 2011년 1월 12일(수),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신관 4층 세미나실에서 마음인문학연구소 제1회 콜로키움이 열렸다. 이날 발표자인 이상관 교수(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광주한방병원)는 <정서기반의 경험에 대한 중추신경계, 신경활동 및 기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정서적인 충격과 경험으로 야기되는 일련의 기억에 관한 문제들을 오랜 실험연구와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풀어냈다. 정서기반의 경험에 대한 중추신경계, 신경활동 및 기억의 역할
이상관(원광대학교 한의학대학)
많은 환자들이 육체적 질환과 함께 마음을 포함한 정서적 문제를 동반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서적 문제가 몸이 겪는 질환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등과 관련해 동물모델을 이용하여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hippocampes)와 동기, 정서 및 학습 등에 중요한 편도체(amugdala)간의 흥분성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진 코르티솔(glicocorticoids)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급작스런 스트레스 상황에서 코르티솔 농도의 증가가 위기상황의 기억을 강화함으로써 생존능력을 높이는 것이다. 그러나 코르티솔의 농도가 높아진 상황에서는 과거의 기억과 학습능력을 떨어뜨리는 이중적인 역할도 보여준다. 이와 같은 코르티솔은 사람에게 있어서 일주기(circadian rhythm)를 보여주고 있는데, 여기서 스트레스와 이완의 상황에서 급변하는 코르티솔이 일주기에 따라 변동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