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논문
윤리적 덕들의 위계질서에 대한 고찰 – 아퀴나스의 덕론에 나타난 마음의 구조를 중심으로(양대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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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인문학연구소2012-11-16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분류 논문 학술지구분 등재 논문제목 윤리적 덕들의 위계질서에 대한 고찰 – 아퀴나스의 덕론에 나타난 마음의 구조를 중심으로 저자 양대종 참여구분 HK연구인력 저자수 1 학술지명 철학연구 제 124집 발행처 대한철학회 게재일 2012.11.16 윤리적 덕들의 위계질서에 대한 고찰 -아퀴나스의 덕론에 나타난 마음의 구조를 중심으로 양대종(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 연구소 HK연구교수) [논문개요] 서구 인간의 자기이해의 주요한 축 중의 하나인 사주덕에 대한 이론은 고대로부터 유럽 자의식의 근간이 되었고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로마의 키케로Cicero, 세나카Seneca 및 유대인 철학자 필론Philon의 덕론을 거치며 더 섬세해져 스콜라 철학자들에게로 이어진다. 아리스토텔레스가『니코마코스윤리학』에서 열거하고 분석하는 상이한 덕들은 아퀴나스의 덕론을 통해 그 내적인 연관관계에 대한 성찰이 풍부해지고 체계적인 완결성을 획득하게 된다. 서양에서 영혼의 육성과 도야를 위해 그려진 가장 오래되고 충실하며 포괄적인 영혼구조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이자 가톨릭 윤리교육의 지표라 할 수 있을 아퀴나스의 덕론의 구조를 살펴 마음의 존재론적 이해를 시도하고 행복한 인간이 갖춰야 할 질서있는 영혼의 구조를 드러내는 것이 본고의 목적이다. 아퀴나스 덕론에서 다뤄지는 윤리적 덕들의 본질을 그 순서에 따라 정리하고 그 순서의 내적 필연성을 드러내 밝히는 것이 본고가 채택한 고찰방법이다. * 주제분야: 유럽중세철학, 윤리학 * 주 제 어: 사주덕, 아퀴나스, 사려, 정의, 용기, 절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