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학술대회
[제 8회 국내학술대회] 철학, 마음을 말하다 | |
---|---|
마음인문학연구소2012-06-02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 종류: 국내학술대회 ▶ 제목: 철학, 마음을 말하다 ▶ 일시: 2012년 6월 2일(토) 12:30-18:00 ▶ 주관: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대한철학학회 ▶ 내용: 마음인문학연구소는 <철학, 마음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2012년 6월 2일(토), 원광대학교 교학대학에서 대한철학학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명의 흐름이 가빠지고 정신적 상처가 더욱 많아지고 있는 요즘 마음의 문제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철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고, 이러한 시의적 문제의식을 해소할 방안을 탐구해보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마음’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철학과 사상, 그리고 종교의 중요한 연구 과제인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따라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철학사상의 주요 테마인 마음의 문제를 논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김성진 교수(한림대)의 ‘왜 철학은 상담과 치료가 되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실사회에서 인문학적 가치라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를 되돌아보았다. 장진영 HK연구교수는 ‘불교의 마음이해: 화엄의 연성이기설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분별심과 분별이전의 마음에 대한 논의를 펼쳐 마음연구가 마음의 분류와 분석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본성적 이해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기흥 HK연구교수는 ‘마음의 한 정의–마음인문학과의 관계에서’에서 기존의 마음에 대한 정의를 비판적으로 검토하여 마음인문학의 지향성과 관련한 마음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모색해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