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전라일보]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개교 70주년 학술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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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인문학연구소2016-04-07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개교 70주년 학술대회
김종순 기자l승인2016.04.07l수정2016.04.07 15:57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인문한국(HK) 마음인문학연구소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전주 르윈호텔에서 마음인문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마음도야와 마음치유’의 주제로 미국, 영국, 독일, 인도,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뉴질랜드 등을 비롯한 국내·외 마음 연구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11일 기조 강연은 정순일(원광대) 교수의 ‘대념처경과 원불교의 수행’, 나라야난 스리니바산(인도 알라하바드대) 교수의 ‘명상에서의 주의집중과 의식’이 각각 발표된다.
12일 기조강연에서는 니르베이 싱(미국 어거스타대) 교수의 ‘심리학적 웰빙을 위한 마음 챙김에 바탕한 중재의 적용’, 임승택(경북대) 교수의 ‘초기불교의 마음지킴이(Sati)와 그 치료적 활용’이 발표된다.
이 밖에 30여 명의 국내외 연구자들이 다양한 소주제로 마음에 대한 발표를 3일간 이어간다.
마음인문학연구소 한내창 소장은 “일상적 삶을 보다 행복하고 평화롭게 만들 수 있는 마음으로 마음을 챙기는 다양한 방법과 도구를 국내외 여러 석학 및 연구자들과 함께 논의의 장에 올리기 위해 학술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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