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보도자료] 원광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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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인문학연구소2016-04-07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마음도야와 마음치유 : 마음챙김의 일상적 활용마음인문학 · 알아차림 · 명상 · MBI
– 원광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 국내·국외 인사 200여 명 참가, 성황리에 개최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전주에서 개최된다.
교육부, 전라북도, 한국연구재단, 원광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주 르윈호텔에서 열리고, 마음인문학 분야 국내외 최신 연구 동향을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원광대학교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마음도야와 마음치유(Mind over Mind)’를 주제로 10여 개국의 국외 초청 연자와 함께, ‘마음챙김의 일상적 활용(Adding Mindfulness into Our Lives)’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진행된다. 총 168명의 주요 인사 및 국내외 연구자, 시민들이 참여하며 대회는 3일간 열린다.
한내창 마음인문학연구소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한 삶을 구현하려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현대인의 가장 큰 병인 마음병을 치유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 “마음의 중층화, 즉 1차 질서 마음과 2차 질서 마음의 결합은 종종 서로 분리되어 따로 시행되는 정신도야와 마음치유를 하나로 융합하고, 마음공부·마음수양·마음수행을 일상생활에 적용하여 마음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방법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학술 대회가 기존의 마음·정신도야 및 마음치유의 전통을 통합하고 마음인문학의 새로운 장을 여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행사 내역으로는 4월 11일에 <세션1 : 마음인문학>, 개회식이 있고 정순일, 나라야난 스리니바산의 기조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다음날은 니르베이 싱, 임승택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하여 본격적인 학술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먼저 <세션2 : 영성과 도야>, <세션3 : 마음코칭과 건강인문학>, <세션4 : 원불교와 마음공부>가 동시에 진행된다. 오후에도 <세션5 : 집중심과 초월심>, <세션6 : 인문학과 마음치유>, <세션7 : 인성과 교육>이 동시에 진행된다. 이날 저녁에는 전주한옥마을 투어가 예정돼 있다. 마지막 날에는 국제저널 자문 워크숍이 열리고 오후에 금산사 투어를 끝으로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주최하고 주관하는 마음인문학연구소는 2010년에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HK)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학술활동, 편찬사업, 시민강좌 등 다양한 연구 및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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