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전라일보] 원광대-제7공수특전여단, 인문한국 사업 협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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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인문학연구소2015-06-18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원광대-제7공수특전여단, 인문한국 사업 협약
김종순 기자l승인2015.06.18l수정2015.06.18 19:57 [익산]원광대학교, 제7공수특전여단과 업무협약 체결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와 제7공수특전여단(여단장 김성도 준장)이 18일 김도종 총장과 김성도 여단장,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장 한내창 교수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광대 인문한국 사업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원광대에서 수행하는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HK) 지원사업과 관련, 인성도야 및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안보 공감대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원광대는 제7공수특전여단 장병의 인성도야를 위한 인성 마음인문학을 지원하고, 제7공수특전여단은 원광대가 요청할 경우 안보관 확립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안보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는 장병의 인성교육을 위해 ‘아람(아름다운 사람의 준말)’ 프로그램과 ‘케어마인드(CARE-Mind)’ 등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병영 내에서 운영, 군 장병들의 마음치유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한내창 연구소장은 “명상에 기반을 둔 ‘아람’이나 ‘케어마인드’ 프로그램은 산만한 정신을 현재 순간에 집중하도록 해주고, 자기중심적인 집착에서 벗어나 공감과 배려심을 기르게 해준다”며 “사소한 것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것인지를 깨닫도록 해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56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