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초등 아름다운 사람 마음캠프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어린이 52명 교육

2014년 08월 12일(화) 20:41 [(주)전라매일신문]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는 지난 5~7일까지 3일간 삼동심전계발원(충남 벌곡면 소재)에서 제2회 초등 ‘아름다운 사람’ 마음캠프(이하 마음캠프)를 열었다.

마음인문학연구소에서는 올해 초 전주지역 4개 아동센터(송천나눔, 시영, 푸른초장, 호성)와 MOU를 체결하고 10회 기간의 마음공부를 통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마음캠프는 그동안 진행해 온 인성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한편 마음공부에 대한 단기집중훈련으로써 누구나 본래 ‘아름다운 사람’임을 자각하고 스스로 ‘아름다운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려는 취지로 진행됐다.

‘아름다운 사람’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마음캠프에는 4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비롯해 총 52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이번 캠프에서 어린이들은 ‘마음이 뭐에요?’, ‘지금 여기 내 마음 알아차리기’, ‘둘이 하나되기’, ‘힐링 숲 명상’, ‘수리수리 마수리 자신감(自信感) 선언’, ‘하나 되는 물놀이’ 등을 통해 자기 마음을 바라보고, 마음을 잘 기르고, 마음을 바르게 사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admi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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